회원동정

2019.03.15 09:56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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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걷고 싶다

 

아 갈수 있다면

꿈이라도 좋다

원하던 길로

단 하루라도 걷고 싶다

 

아름다운 삶은 드넓어도

틀 박힌 자유도 영위하지 못하고

울타리에 나를 묶었다

 

돌아가서 날지 못한

파랑새는 하늘만 바라보고

살았다고 말하리라

 

아 이 길이었던가

보이지 않는 나침판으로

등짐 메고 허기만 채웠던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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