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정

2019.04.16 09:08

살아가는 인생에서

조회 수 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jlThJE.jpg

 

푸른 나무시절 친구

 

친구야 살아가는 인생에서

너를 안다는 것에 즐거움이 되고

그리움과 추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겠다

 

어느 날 눈 익은 길에서

불쑥 만날 것 같은

믿어 움에 그리움이

나무 잎처럼 돋아난다

기다려지고 보고파지는 너를

 

행여 나처럼 산을 오르다

지쳐 쉬고 있지는 않겠지

너는 인동초 같은 힘을 지녔으니

 

푸른 바다를 보며

희망의 날개로 꿈꾸던

행복의 섬은 찾았겠지

 

우리 하루 멀다 만나서

어깨 걸고 거리 좁다며

팔자걸음 다녔지

 

그리운 친구야

눈감으면 푸른 언덕처럼

보이는 친구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 말없이 깊은 종교 달무리2 2019.06.07 699
64 아들 달무리2 2019.05.14 695
63 시원하고 고운 사람 달무리2 2019.04.19 702
62 친구의 관심 달무리2 2019.04.18 742
61 술 한잔 달무리2 2019.04.17 721
» 살아가는 인생에서 달무리2 2019.04.16 652
59 너로 인해 나는 행복하다 달무리2 2019.04.15 612
58 차라리 말을 말자 달무리2 2019.04.12 800
57 너에게는 나 있고 달무리2 2019.04.11 606
56 목적없이 이유없이 달무리2 2019.04.10 593
55 아름답게 달무리2 2019.04.09 676
54 가로등 달무리2 2019.04.08 710
53 친구의 마음 달무리2 2019.04.05 649
52 밉다 세월이 너무 달무리2 2019.04.04 667
51 그우정이 아쉬워서 달무리2 2019.04.03 683
50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달무리2 2019.04.02 661
49 이지러진 달빛보다 달무리2 2019.04.01 541
48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달무리2 2019.03.29 495
47 숨결로 전하고 있는 달무리2 2019.03.28 465
46 만남이 있어 헤어짐도 있는 것 달무리2 2019.03.27 4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